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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유튜브 요약

달러약세가 불러올 나비효과, 결국 삼성전자? [삼프로티비 요약]

by 유정남 - 유튜브 정리해주는 남자 2020. 8. 1.

삼프로TV 채널 심층인터뷰 '달러약세가 불러올 나비효과, 결국 삼성전자?' 영상을 요약했습니다.

여러분의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달러약세가 불러올 나비효과, 결국 삼성전자?

 

금이 2012년 이후에 역사적 최고치이다. 

금은 안전자산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경제 하강에 대한 우려로 가치가 상승중인 것은 아니다.

초저금리로 인해 자산 가치 유지를 위해 금에 대한 수요가 상승으로 만든 것이라고 생각된다.

 

금이 가격 변동성 측면에서는 안전자산이 아니다. 변동성이 작지않다.

하지만 경기가 위험할때 언제든지 교환할 수 있다는 보장성이 금의 안전자산으로써 지위를 부여해준다. 

 


미국의 달러화가 하락세를 보이는 이유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무역수지 적자 때문이다.

경제 위기 초반에는 안전자산으로써 달러의 가치가 오른다.

그런데 경제 부양을 위해 달러를 마구 발행하게됨으로써 물가는 올라가고, 자산 가치의 유지를 위해 금이나 은, 주식 등을 매수하고 있다.

즉,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으로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불안하다는 생각이다.

 

연준은 10년간 풀어야할 유동성을 올해 다 풀었다.

유가 결제 수단으로서의 달러 위상이 흔들리면 달러가 지금의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

미국은 현재 쌍둥이 적자(재정적자와 무역수지 적자)를 겪고 있는데 미국 기업이 돈을 벌려면 달러의 약세가 유리하다.

이러한 이유로 기업의 이익을 위해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달러가 약세면 이머징마켓은 올라가게 되어있다.

이머징마켓은 돈이 없기 때문에 성장, 투자를 위해서는 차입이 필요한데, 83%가 달러화다.

즉, 달러의 약세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처와 이머징마켓이 살아날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달러 인덱스가 100에서 93까지 빠지는 동안 외국인 매수세가 95부터 시작되었다.

이렇게 포인트가 빠지는 환경이 조성되면 외국인 매수세가 강화될 것이고, 수출 상승이 이뤄지면 외국인은 돌아올 것이다.

지금 외국인의 매수세는 우리나라의 수출 개선 덕분이다.

 

원화가 위안화와 동일하게 움직이고, 위안화가 강해지면 수출이 상승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은 원화, 위안화가 강해질 때 들어온다.

수출 금액이 올라가는 것은 중국 경제의 개선 덕분이기 때문에, 중국이 수요를 해주고 달러 외에 자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면 한국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

 

따라서 금 강세, 달러 약세, 위안화 강세를 기폭제로 하반기는 수출주, 외국인이 주도하는 대형주가 주도하는 장이 될 것이다.

 


어느 나라나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오면 내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상반기는 내수주, 플랫폼에 대한 베팅이 이어졌다.

이후 경제가 여기서 더 나아지려면 수출이 필요하다!

 

수출이 상승해야 고용이 이뤄지고 고용이 이뤄져야 내수가 더 돌아간다.

코로나 이후 87만명의 실업자가 생겼는데 해결을 위해서는 수출이 답이다.

따라서 원화가 강세가 될 때는 삼성전자, 현대차 등의 수출주를 사야 한다.

 

 

결론: 달러 약세로 인해 하반기에 외국인들이 돌아오면서 대형주, 수출주의 주가 상승이 이뤄질 것이다. 삼선전자를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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