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폭락 때 강방천 회장의 주식투자 방법 [김작가tv]

 

 

주식시장 폭락을 맞이하는 강방천 회장의 주식투자 방법 (재테크)

 

1. 코로나 폭락장에 어떻게 대응하셨는지

 1) 흥분의 시장, 공포의 시장 늘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본질을 보려고 노력함

  ㄴ 코로나 사건 때문에 삶은 중단 될까? 삶은 여전히 진행될까?

  ㄴ 기업의 파트너는 4사람이 있음 : 직원, 채권자, 원재료 제공자, 주주, 기업이 존재하는 한 주주는 존재함

  ㄴ 불경기때 사라질 기업의 주주가 아닌가? 라는 고민, 그런게 아니라는 전제

  ㄴ 용기가 유지되기 위한 두 가지 전제가 필요함

   - 사라지지 않을 기업이어야함 

   - 남의 돈, 만기가 있는 돈으로 사지 말아야함

 

 2) 내가 담고 있는 주식은 위대한 기업의 주주 증서임

 

 3) 삶이 존재하는 한 삶의 파트너가 존재함 (삶의 파트너는 제품과 서비스)

 

 

2. 주가가 더 떨어질 우려에 대해서

 1) IMF 때도 운좋게 돈을 벌었음

 2008 금융위기때도 사람들에게 인내의 끈을 놓지 말라고 하였음

 

 2) 1등 기업의 주주라면 오히려 다가서라

불황 속에서 사라질 기업이라면 떠나라 (결국 6개월 이내에 회복함)

 

 3) 투자가들은 주가의 저점을 예측함 -> 하지만 가치는 올라갈 수 있음

 오르는 가치를 사야함

 

 4) 아무리 더 어려운 조건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내가 좋은 기업의 주주가 되고 있는가? 불황을 즐기는 기업인가? 그 산업에서 1등인가?

 지금 각 산업의 1등은 그때도 1등임

 지금까지 우리 곁을 지켜준 위대한 1등 기업은 한번도 상한가를 친적이 없다, 상한가를 친 기업은 거의 다 사라졌다

 

 5) 1등기업에 투자해야 되는 이유가 불황일때 다른 기업들이 사라질 확률이 높기 때문임

 

 

3. 주가는 뭐가 결정 할까?

 - 주가는 가치에 의해 결정됨

 - 현재의 이익 VS 미래의 이익, 강방천 회장님은 미래의 가치에 주목함

 - 이익이 가치를 결정, 가치가 가격을 결정, 이익이라는 건 수요와 경쟁의 함수이다

 

 

4. 불경기때는 경쟁이 사라지기 때문에 남아 있는 기업들이 이익을 독식함

 - 같이 떨어지는 과정에서 가치가 늘어나는 기업이 있음, 바로 그게 1등 기업임

 - 이번 코로나 위기 때 생각보다 구조조정이 크진 않았음

 1등 기업의 과점적 이익이 과거의 불황보다 약화될 가능성이 있음

 

 

5. 주가가 추락했을 때의 심정은?

 1) '이때 사야되는데'라고 생각을 하는데, 고객은 다름

 

 2) 주가가 더 떨어질수록 마음속으로는 축제를 준비, 경쟁자가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 꿈과 희망이 있는데 왜 고객들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안타까움

 

 3) 주가 떨어져서 힘든 적은 없다

 

 

6. 회장님의 멘탈이 안 흔들린 이유?

 1) 주식시장만큼 복잡계는 없다고 생각함 - 정치,경제,사회,문화가 모두 녹아들어감

 

 2) 관점이 중요함 -> 관점이 생기면 공포의 시대도 이결낼수 있음

  ㄴ 사실을 알라 

  ㄴ 사실을 남들과 달리 해석하라

  ㄴ 그 사실을 의심해봐라, 그 의심 속에서 가설을 만들어봐라

  ㄴ 가설을 만들고 그걸 머릿속에서 충돌시켜봐라

 

 

7. 지난 위기와 이번 위기의 다른 점은?

1) 위기를 발생시킨 원인은 다름, 이번은 전염병임

2) 위기는 다르지만 본질은 같음

 

 

8. 펀드의 필요성 - 사람들은 오류를 범할수 있음

 1) 가치 추정의 오류 : 진짜 좋은기업인 줄 알았는데 아닐수 있음, 그래서 분산투자를 해야함

 2) 가치 추정의 오류를 범하지 않아도 언제 주가가 뜰지 모름